제주의 품 안에서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제주의 바람신(風神, 영등신)을 상징화한 춤과 음악을 VR 디지털 퍼포먼스 < 바람의 노래 1(오름),2(바당) >에 담았다.
바람 신은 날에 따라 모습을 바꾸며 등장한다는데 영감을 받아 오름, 바당에서 표현되는 바람 신의 모습을 기메 패턴을 활용한 의상과 소품, 그리고 전통음악과 현대음악가, 춤꾼이 협력하여 각각 오름에서 펼치는 위로의 노래, 바당에서 부르는 평안의 노래로 연출하였다.
모니터 창 너머로 바람에 나부끼는 하얀 기메를 타고 찾아온 제주 바람 신들의 춤과 노래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출연 오유정(말명, 장구) 안지석(춤) 백정현(건반, 사운드) 양호성(타악) 장문선(타악) 황지원(타악) 허준혁(대금)
촬영 인스피어,제주콘텐츠코리아랩, G2미디어
편집 인스피어
작곡 프로젝트팀 제주기메
녹음 맥커뮤니케이션
의상 이향한복
Camera; Kandao Obsidian R 8k, Gopro Fusion 5.6k, Insta360 Twin5.6k